콜라플

Q. OKR은 70%만 달성해도 성공이라던데..

요약 — 그 말은 동기부여의 언어이지 성과관리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. 핵심결과가 모두 채워졌는데 목표는 70%에 머문다면, 그것은 OKR의 정상 작동이 아니라 설계가 잘못됐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.

OKR에서 핵심결과는 목표를 향한 참고 지표가 아니라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 그 자체입니다. 따라서 목표와 핵심결과의 달성률은 같은 방향을 가리켜야 합니다. 어떤 조직이 사전에 "70%만 달성해도 성공"이라고 정했다면, 그 조직의 실제 합격선은 처음부터 70이었던 것입니다. 겉으로 100을 걸어두고 70을 성공으로 인정하면 대시보드의 달성률, 평가 기준, 실행 점검 기준이 함께 왜곡되고, 평가 시즌마다 "이 정도면 잘한 것 아니냐"는 논쟁이 반복됩니다.

다년 목표를 첫해에 70%까지 끌어올리는 전략 자체는 현실적입니다. 문제는 이것을 분기 OKR에 그대로 옮겨 적을 때 생깁니다. 장기 목표의 70% 지점이 곧 이번 분기 OKR의 100% 달성 기준이 되어야 하고, 핵심결과도 그 지점에 맞춰 새로 설계해야 합니다. 도전적인 목표와 비현실적인 목표는 다릅니다. 전자는 어렵지만 성취 경로가 있고, 후자는 시작부터 성취 구조가 없습니다. 목표는 어려워도 되지만 관리될 수 있어야 합니다. 달성률을 낮게 잡는 것을 '도전'으로 포장하고 있지는 않은지부터 점검해 보십시오.

✓ 이 답변은 콜라플 님이 작성·검토한 내용입니다.

관련 질문

Q. 지난주에 결론 낸 안건이 이번 주 회의에 또 올라옵니다. 무엇을 고쳐야 하나요?→Q. 팀장 없는 수평 조직, 우리 회사도 해도 될까요?→Q. 다면평가, 지금 도입해도 괜찮을까요?→
분야: 목표·성과관리 이 분야의 질문으로 집계됩니다
🧵 이어지는 대화: Q. OKR은 70%만 달성해도 성공이라던데.. — 이 답변의 맥락이 함께 전달됩니다
나의 질문
OKR은 70%만 달성해도 성공이라던데..
이전 답변 — 전문가 검토 완료
그 말은 동기부여의 언어이지 성과관리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. 핵심결과가 모두 채워졌는데 목표는 70%에 머문다면, 그것은 OKR의 정상 작동이 아니라 설계가 잘못됐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. (전체 답변은 위 본문 참조)
이 사이트는 질문과 답변의 상호작용으로 품질이 올라갑니다. (등록된 자료 246건, 문답 10건을 근거로 답변)

콜라플 님이 직접 확인하고 답변드립니다. 답변은 이메일로 알려드리며, 보통 1~2일 걸립니다.

🙏 개인정보나 민감한 내용이 아니라면 공개 질문을 부탁드립니다. 질문과 답변이 공개되면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도 지식과 경험이 공유됩니다.

실명이고, 회사메일일 때 답변에 정성이 더 들어갑니다.

접수된 질문과 공개된 Q&A는 운영 방침에 따라 관리자의 판단으로 사전 안내 없이 삭제(비공개 전환)될 수 있습니다.

더 자세한 도움이 필요하신가요?

이 질문과 관련된 상담을 남기시면 전문가가 직접 연락드립니다.

전문가에게 문의